룬샷 -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
책소개 (출처 - 알라딘)
어떻게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 패권을 잡았는가? 애플을 세운 스티브 잡스부터 영화〈스타워즈〉시리즈, 바이오테크 산업의 문을 연 제넨테크까지 이들은 무엇이 달랐기에 결정적 순간에 폭발적 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비슷한 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들 국가, 기업, 리더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외면 받던 아이디어를 발 빠르게 육성해 성장의 동력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었던 것. 이들은 창의성과 효율성의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질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물리학자, 바이오테크 기업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사피 바칼은 《룬샷(Loonshots)》에서 ‘미친’ 아이디어라고 손가락질 받던 ‘룬샷’이 어떻게 전쟁, 질병, 비즈니스의 위기를 승리로 이끌었는지 과학자와 경영자의 눈으로 탐구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접근”이라는 로버트 러플린(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추천사처럼 기존의 질서와 상식이 무너지는 시대에 이 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한국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주도자가 될 것인가, 희생자가 될 것인가
들어가며 |문화보다 구조, 혁신보다 설계가 중요하다
1부 우연의 설계자들
1장 룬샷,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다
“허무맹랑한 아이디어” | 미국을 설계한 사나이, 버니바 부시 | 과학연구개발국
0도에서 균형 잡기 | U보트가 나타났다! | 룬샷의 대반격 | 미국이 기초과학에 투자한 이유
행운은 설계의 흔적이다
핵심 정리 구조를 설계하는 자가 지배한다
2장 세 번의 죽음 끝에 질병을 정복하다
세 번의 죽음 |곰팡이 박사, 엔도 아키라 | 닭이 구원한 신약 | 3000억 달러짜리 ‘우연’
리더는 엉덩이에 박힌 화살을 세는 사람
핵심 정리 가짜 실패를 경계하라
3장 위대한 기업의 착각
룬샷의 두 가지 유형 | 팬암 vs. 아메리칸 항공 | 규제 철폐라는 기회
더 크게, 더 빨리, 더 많이 | 성공의 선순환 | 전쟁과 뻐꾸기시계 | 제트기 시대
어느 순간 멈춰버린 성공 공식
핵심 정리 나의 맹점을 직시하라
4장 눈먼 선지자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남자 | 사라진 물고기 | 선지자, 에드윈 랜드
우연한 질문, 비즈니스 판을 뒤집다 | “경이로우나 쓸모가 없다” |사랑에 눈이 멀면…
핵심 정리 모세의 함정
5장 모세의 함정 탈출하기
8메가바이트짜리 성적 만족 | 리더의 실패 | 뉴턴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 잡스, 픽사를 만나다 | 소화전 같은 나날 |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못생긴 아기와 짐승 사이에서 | 체스 챔피언의 생각법 | 균형 잡기
핵심 정리 리더는 정원사다
2부 우연한 발견을 위대한 성공으로 이끄는 설계의 원리
막간의 이야기 창발적 사고
6장 결혼, 산불 그리고 테러리스트 : 상전이Ⅰ
결혼의 임계점 | 험프리 보가트의 담배 연기 | 균열을 일으키는 한 방울
거듭제곱 법칙 | 그 많은 귀뚜라미는 어떻게 화음을 맞출까 | 꼬리의 힘 | 테러의 징조
핵심 정리 아주 미세한 줄다리기
7장 마법의 숫자 150 : 상전이Ⅱ
모르몬교도, 살인, 원숭이 | 보이지 않는 도끼 | 연봉이냐, 지분이냐
동기부여 설계 공식 1 | 동기부여 설계 공식 2
핵심 정리 조직을 춤추게 하는 방정식
8장 룬샷이 폭발하는 조직을 설계하라
스푸트니크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란 없다 |창발적 조직 설계하기
소프트 에쿼티 | 프로젝트-능력 적합도를 높여라 | 잘못된 인센티브가 조직을 망친다
칼싸움에 총을 들이대라 | 관리 범위를 미세하게 조정하라
핵심 정리 많으면 달라진다
3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룬샷들
9장 왜 중국어가 아니라 영어인가
조지프 니덤의 질문 | 케플러의 해답 | 왜 서양이 이겼는가 | 상전이의 화신, 할리우드
인슐린 이야기 | 중국이 무너진 이유 | 룬샷 배양소 | 누가 패권을 잡을 것인가
에필로그 처음에는 누구도 몰랐다
부시-베일 법칙 핵심 정리
혁신의 방정식
핵심 용어
추천글
- “내 가방에 넣어 다니며 읽는 책.”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의장)
- “사피 바칼의 책에는 새로운 아이디어, 대담한 통찰력, 재미있는 역사, 설득력 있는 분석 등 모든 요소가 담겨 있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 된다.”
- 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 “왜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는지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사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집단의 행동 원리로까지 확장하는 저자의 방법론은 글에 리듬감이 있고, 유머가 넘치며, 범위가 적절해 모든 것이 좋다.”
- 로버트 러플린
- “경영서에서 ‘상전이’라니! 하지만 물리학자들은 안다. 상전이야말로 얼마든지 다양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는 자연의 가장 창조적인 혼돈상태라는 것을. 이곳에서 물리량들은 절묘한 균형을 통해 놀랍도록 경이로운 자연현상들을 만들어낸다는 것도. 저자는 상전이를 통해 창의적인 발상이 경영 환경에서 적절한 동적 균형을 이루며 결국 창조적인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역사 속 현장에서 창조적인 상전이의 순간들을 종횡무진 포착하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쓸모없어 보이는 아이디어가 놀라운 발견으로 변모하는 상전이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 정재승 (물리학자,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 “사피 바칼은 물리학 이론으로 인간의 조직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혁신에 관심 있다면 생생한 사례가 넘쳐나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에릭 매스킨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포함이 떨어지는 해전과 귀뚜라미의 합창, 그리고 현대 과학의 탄생을 하나의 아이디어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다빈치 코드》와 《괴짜경제학》이 함께 아이를 가진다면, 그 이름을 《룬샷》이라고 지었을 것이다. 사업, 교육,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밥 케리 (전 미국 상원의원, 네이비 실 출신의 메달 오브 아너 수상자)
-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심리학과 물리학이 조합된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용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 에이미 에드먼슨
- “내가 읽은 창의성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책. 아이디어 창발과 조직 혁신의 비기가 담겼다.”
- 로버트 I. 서튼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 또라이제로조직』, 『 성공을퍼트려라』 저자)
- “천재의 작품이다. 문제해결, 집단역학, 사상과 성찰의 가치에 대한 여러 가지 교훈을 대단히 재미있는 방법으로 훌륭하게 전달한다.”
- 조셉 풀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모니터 그룹 창업자)
- “아이디어의 아름다움, 기묘함, 복잡성을 탐구하는 멋진 책. 지식과 즐거움 모든 측면에서 대단하다.”
- 싯다르타 무케르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저자)
- “경이롭고 즐겁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창조되고 육성되었는지 풍부한 통찰력으로 분석한다. 과학자이자 기업가라는 두 측면의 성공 비결이 모두 담겨 있다.”
- 리처드 프레스턴 (《핫존The Hot Zone》의 저자)
- “올해 읽은 가장 뛰어난 책.”
- 모건 하우젤 (컬래버레이티브 펀드 파트너)
- “끊임없는 소란과 소음 때문에 몰입을 할 수 없는 시대에 《룬샷》은 신선한 공기 한 모금 같다. 사업과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급진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육성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 바이크란트 바트라 (HP 최고 마케팅 책임자)
면접에서 추천받은 책
개인적으로는 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코로나 사태와 맞물리면서 상식이 뒤집히는 세상이 되면서 더욱 더 힘을 받는 듯 하다
평소였으면 절대 안읽을 책 분야...